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통해 창업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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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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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통해 창업 경쟁력 제고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경영능력과 문제해결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상시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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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철모 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서구 창업허브센터 대표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서구 창업허브센터가 지역 창업의 중심이자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진 특강 ‘스타트업의 정부지원사업 공략법’에서는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창업·경영역량 진단검사와 사업계획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진단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핵심 과제와 개선 방향이 도출됐으며, 컨설턴트들은 기업별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두 달간 진행된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단순한 조언을 넘어 경영전략, 사업모델 개선, 마케팅, 재무관리, 투자유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한 참여기업 대표는 진단컨설팅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었다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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